(1p)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저는 KB금융그룹 IR부를 맡고 있는 권봉중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2018년도 연간 실적발표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KB금융그룹 CFO 김기환 입니다.
KB금융그룹의 2018년 실적발표회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경영실적 발표에 앞서 영업개황과 2018년 KB금융그룹의
주요성과에 대해 간략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2018년 국내에서는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와
경기둔화 사이클 진입에 대한 경계감이 심화되었고,
미국의 금리인상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크게 확대되는 등
전반적으로 금융업에 우호적이지 않은 영업환경이 전개되었습니다.
이러한 영업환경 속에서도 KB금융그룹은
견조한 여신성장을 통해 이자이익을 확대하고,
계열사간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여 순수수료이익을 증대하는 등
꾸준히 수익창출력을 제고하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국내시장에서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각 계열사들은
글로벌 사업에도 속도를 높혔습니다.
은행은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의 지분을 인수하여
Digital Banking과 소매금융 모델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였고,
카드는 캄보디아 여신전문회사인 Tomato Specialized Bank
지분을 인수하여 현지 자동차 할부금융 사업을 본격 개시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수출 성장세 둔화, 기업 투자심리 위축으로
영업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미국과 중국의 경기둔화 사이클 진입 전망도 나오는 등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당사는 각종 건전성 지표와 위험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그룹 차원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대내외 경기변동에 취약한 고위험차주에 대해서는
차주 단위의 그룹 통합관리체계를 적용하여 중점관리 하는 등
건전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자합니다.
또한, 올해에는 성장성보다는 건전성과 수익성에 중점을 두고,
안전∙우량 자산 중심의 질적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대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2019년 한 해에도KB금융그룹은 핵심 계열사들이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업권 내 Top-Tier로 도약하고,
新성장 핵심사업 부문의 역량 강화에 집중하여
확고한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지는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참고로, 오늘 당사 이사회는 2018년도 배당성향을
전년도 23.2% 대비 개선한 24.8%로 결정하였습니다.
K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이익안정성을 확보하고
배당성향을 점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M&A를 통한 Inorganic Growth,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총주주환원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18년도 경영실적을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p) 2018년 경영실적 Highlights – 그룹 경영실적 총괄
KB금융그룹의 2018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3조689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400억원 감소한 실적으로,
순이자이익과 순수수료이익의 견조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은행 등 주요 계열사의 희망퇴직 확대에 따라 일반관리비가 증가하고,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와 손해보험업 업황 악화로
기타영업손실이 큰 폭으로 확대된 데 주로 기인합니다.
다만, 2017년에 반영된 KB손해보험 염가매수차익,
BCC 지분매각 관련 법인세 영향, 2018년 은행 명동사옥 매각익 등
주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약 2.2% 증가한 수준입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2,00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였는데,
희망퇴직 비용, 은행 특별보로금 등 거액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데다,
주가지수 하락, 환율 변동성 확대로 유가증권 관련 손실이 크게 확대되고,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로 보험이익이 감소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경영실적을 부문별로 좀 더 자세히 보시겠습니다.
2018년 순이자이익은 8조 9,051억원으로 전년 대비 8%,
4분기에는 2조 3,13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2.8%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은행의 원화대출금이 분기별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말 대비 9.6% 증가하고,
손해보험, 카드 등 주요 계열사들의 이자이익 기여가
꾸준히 확대된 영향입니다.
다음은 그룹 순수수료이익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2018년 순수수료이익은 2조 2,429억원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주로 작년 상반기 주식시장 호황에 따라
주식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증권업 수입수수료와 신탁수수료가 확대되고,
카드 마케팅 강화에 따른 신용판매 이용대금 증가로
신용카드 수수료이익이 확대된 데 기인합니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전반적인 금융투자 상품 판매가 감소하고
주식거래대금도 크게 축소되면서
4분기 순수수료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4,952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 기타영업손익은 2,884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동안은 국내외 증시호조와 KB손해보험의 보험이익
기여에 힘입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왔으나,
4분기 들어 주가지수, 원∙달러 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면서
증권을 중심으로 주식, ETF 관련 운용손실과 ELS, DLS 등
파생결합상품 관련 손실이 크게 확대되었고,
손해보험의 경우 이상기후, 정비수가 인상 등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되고, 업계 경쟁심화로 사업비가 증가하면서
보험이익이 축소된 영향입니다.
이에, 증권 S&T부문에 있어서는
운용역량을 강화하고, 파생상품 발행 및 운용 Process를 재정비하는 등
손익변동성을 관리하여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한
여러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있고,
보험손익의 경우 최근 자동차보험 인상과 사업비 효율화 등으로
올해에는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으로 일반관리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018년 일반관리비는 5조 9,666억원으로
은행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의 희망퇴직 비용이 확대된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6% 증가하였습니다만,
KB손해보험 연결 영향을 제외하는 경우에는
전년 대비 약 3.6% 증가한 수준입니다.
또한, 4분기 일반관리비는 1조 8,92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는데,
앞서 말씀드린 희망퇴직 비용 2,860억원, 은행 특별보로금 1,850억원 등
약 4,710억원의 대규모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전분기 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4분기 계절성을 감안하면
비교적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2018년 그룹의 일반관리비는
KB손해보험 연결 영향과 희망퇴직 비용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0.9% 증가하는데 그친 것으로,
그동안의 인력감축과 비용절감을 통한
전사적인 비용효율성 제고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희망퇴직 실시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는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생산성 제고와 병행하여 비용효율성을
꾸준히 개선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 입니다.
2018년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6,736억원으로
자산성장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254억원 증가하였으나,
Credit Cost 기준으로는 전년과 유사한 21bp를 기록하여
여전히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는 2018년 중 약 30조원의 자산성장 영향에도 불구하고
IFRS9 기준의 2017년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
약 6,430억원 대비로 약 310억원 증가하는데 그친 것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던 여신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
선제적 리스크 관리 노력의 결실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4분기 충당금전입액은 2,45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993억원 증가하였는데, 이는 지난 분기에
금호타이어 등 대손충당금 환입이 있었던데 반해,
4분기에는 향후 경기둔화 등 미래경기전망을 반영하여
PD값 등을 조정하고, 보다 보수적으로 개별평가를 진행하는 등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전입한 데 주로 기인합니다.
마지막으로, 2018년 영업외손익은 469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 중 은행 명동사옥 매각 관련 일회성 이익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 기부금이 증가한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763억원 감소하였고, 4분기에는 기부금 이외에도
은행의 세무조사 관련하여 추징금이 약 310억원 인식됨에 따라
492억원 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에서는 주요 재무지표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3p) 2018년 경영실적 Highlights – 주요 재무지표
2018년 그룹 ROA는 0.66%, ROE는 8.84%를 기록하여
전년 대비 공히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그러나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기준의 ROA와 ROE는
각각 0.74%, 9.82%를 기록하여 견고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그룹 Cost Income Ratio입니다.
2018년 그룹 CIR은 희망퇴직 비용과 은행 특별보로금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으로 54.9%를 기록하였지만
이를 제외한 경상적 기준으로는50.5%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룹 CIR은 올해 분기별로 40%대를 꾸준히 유지해오다
4분기 기타영업손실 확대와 거액 일회성 비용발생에 따라
일시적으로 50%대로 상승하였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희망퇴직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가 점차 반영되면서
그룹의 경상적 CIR은 중장기적으로40%대 중반 수준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음은 대손충당금 전입비율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측의 그래프에서 보시듯이, 2018년 그룹과 은행의
총여신 대비 대손충당금 전입비율은 각각 0.21%, 0.04%로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전반적인 경제여건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 일각에서는 충당금 증가에 대해 우려하시는 시각이 있으나,
당사의 Credit Cost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여신포트폴리오 질적 개선, 잠재위험 요인 사전관리 강화,
보수적 충당금 적립기조 유지 등
그룹 차원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노력에 힘입어
2019년에도 25bp 내외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다음 페이지 입니다.
(4p) 2018년 경영실적 Highlights – 주요 재무지표
은행의 원화대출 성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좌측 그래프를 보시면,
2018년말 현재 은행 원화대출금은 전년말 대비 9.6%,
전분기 대비 2.1% 증가한 257조원을 기록하였습니다.
가계대출은 전∙월세자금대출, 협약신용대출 등 안전·우량자산 중심으로
전년말 대비 8.9%, 전분기 대비 2.7% 증가하였고,
기업대출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우량 중소기업여신
확대 노력에 힘입어 전년말 대비 10.5%, 전분기 대비 1.4%
성장하였습니다.
올해에는 경기둔화 Cycle과 부동산 시장 상황을 감안하여
여신정책을 보다 보수적으로 운용하고,
우량차주 중심의 질적 성장에 주력해나가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NIM을 보시면,
2018년 연간 그룹 NIM은 1.99%, 은행 NIM은 1.71%를
기록하며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4분기 NIM은 그룹이 1.97%, 은행이 1.70%을 기록하여
전분기 대비 각각 2bp 하락하였습니다.
올해 은행 NIM이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이는 것은
그동안 수익성 중심의 여신 포트폴리오 개선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나,
조달측면에서 저원가성예금 대비 정기예금 비중이 확대되면서
비용부담이 증가한 데 주로 기인합니다.
LDR 규제와 시장상황을 감안할 때
이러한 조달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당사의 영업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결제성계좌 등
저원가성예금 확대에 주력하고, 여신 Pricing 고도화,
저수익 여신에 대한 Rebalancing을 통하여
소폭이나마 NIM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그룹 자본비율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측 그래프를 보시면, 2018년 말 기준 BIS비율은 14.60%,
CET1 비율은 13.97%을 기록하였습니다.
연말 배당과 기업여신 중심의 성장 영향으로
그룹 BIS 비율이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금융권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5p) 2018년 경영실적 Highlights – 2019년 경영전략 및 재무전략 방향
이번 페이지에서는 2019년 KB금융그룹의 경영전략과
재무전략 방향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 드리겠습니다.
우선, KB금융그룹은 2019년 경영전략 방향을 ‘금융혁신을 주도하는 리딩금융그룹 위상 정립, RISE 2019’로 수립하였습니다.
“RISE 2019”는 Reinforcement, Innovation, Smart Working,
Expansion의 약자로,
2017년 CODE 2017, 2018년 RACE 2018에 이어,
그룹의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재도약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경영전략 방향의 내용은
Reinforcement, 계열사별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시장지위를 확고히 하고,
Innovation, 비즈니스 Infra 혁신과 고도화를 통해서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켜 나아가는 것이며,
Smart Working,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여 새로운 기업문화,
‘New KB문화’를 정착시키고, 마지막으로
Expansion, 국내 M&A와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핵심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KB금융지주는 긍극적으로 현재의 지위에 안주하지 않고
금융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시장지위, 혁신성, 기업문화, 성장동력을
두루 갖춘 진정한 리딩금융그룹으로 재도약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2019년 재무전략 방향을 말씀드리면,
올해는 ‘그룹 차원의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두고,
新 성장 핵심사업부문을 중심으로 수익구조를 다변화하는 등
내실위주의 성장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따라서 올해는 성장성보다는 수익성에, 수익성보다는
건전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대전제로,
WM, CIB, 자본시장 등 미래성장 부문에서
수익구조 다변화를 추구하고자 합니다.
당사의 경영전략에 관한 세부 내용은 동 페이지를 참고하시고,
다음 6페이지에서는 은행의 자산건전성에 대해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6p) 2018년 경영실적 Highlights – KB국민은행 Asset Quality Overview
최근 금리인상, 경기둔화 등 대내외 경제여건상
자산건전성 악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많이 하시기 때문에
이번 페이지에서는 국민은행의 자산건전성 현황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가계부문입니다.
좌측 상단의 그래프에서 보시면,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인 실질연체율과 실질NPL비율은
2018년말 기준 각각 0.48%, 0.44%로
지속적으로 개선 추세를 보이며 역사적 저점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고,
New NPL Formation 그래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연간 신규 NPL 순증규모도 약 4천억원 내외 수준에서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과 금리상승 기조에서
가계대출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아래 그래프에서 보시듯이 2018년 9월말 현재
은행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LTV는 50.9% 수준으로
자산가격 하락 Risk에 대한 충분한 Buffer가 확보되어 있고,
얼마전 도입된 DSR도 34.4% 수준으로
차주의 부채상환능력 평가도 보수적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의 신용대출은 2016년말 19.8조원에서
2018년 9월말 현재 25.5조원으로 6조원 가량 증가하였는데,
이 가운데 협약대출이 약 5조원으로
사실상 신용대출 성장을 주도하였고,
일반 신용대출의 성장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또한, 신용대출 중 우량등급 비중도
2014년 말 60.2%에서 2018년 9월말에 82.6%까지
큰 폭으로 확대되어 그동안 성장성 뿐만 아니라 건전성도
철저히 관리해 온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기업여신을 보시면,
2018년말 현재 실질연체율과 실질NPL비율은
각각 0.50%, 1.06%으로 그래프에서 보시듯이
2014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었습니다.
그동안의 부실자산 정리와 포트폴리오 개선 노력에 힘입어
과거 평균 약 1조 5천억원 수준을 보이던
연간 신규 NPL 순증규모는2018년에 약 2,200억원 수준으로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국내 경기와 부동산 시장이 둔화되면서
자영업자 대출과 부동산임대업 대출에 대한 우려가 많으신데,
하단의 그래프에서 보시듯이 당사 SOHO 여신의 경우
우량등급 비중이 약 82%, 담보대출 비중이 약 88%로
건전성 측면에서 안정적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임대업 대출의 경우
우량등급 비중과 담보대출 비중이 모두 92%에 달해
Credit Quality는 매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부터는 지금까지 설명드린 실적에 대한 세부자료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것으로 KB금융그룹의 2018년 경영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