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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 인사말
▣ 안녕하십니까? 저는 KB금융그룹 IR부를 맡고 있는 권봉중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1년 3분기 실적발표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실적발표회는 그룹의 CFO를 맡고 계시는 이환주 부사장님과
그룹의 임원분들께서 참석하고 계십니다.
오늘 발표 순서는 2021년 3분기 실적에 대해서
이환주 부사장님께서 발표하실 예정이고,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부사장님께서 3분기 실적에 대해서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KB금융그룹 CFO 이환주 입니다.
KB금융그룹의 2021년 3분기 실적발표회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경영실적 발표에 앞서 영업개황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8월 한국은행은
국내경기 회복기조의 반영과
물가상승, 금융불균형 심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5개월만에 기준금리 25bp 인상을 단행하였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이후
NIM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은행업 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하기도 하였습니다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경기 모멘텀 피크아웃(Peak-out) 우려,
미국의 조기 테이퍼링 가능성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빅테크 등의 본격적인 금융업 진출에 따른
제판(제조·판매) 분리 가능성으로 인해
전통 금융회사들의 경쟁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등
금융업에 우호적이지만은 않은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연내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함께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6개월 연장되면서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금융회사들의 세밀한 리스크관리가 강조되는 상황입니다.
▣ 먼저, KB는 이러한 금융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철저한 리스크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자산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현재 자산건전성이 안정적이더라도
금융업의 경기 후행적 특성상
건전성 위기가 금융지원 종료 이후에 초래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만큼
당사는 ‘여신자산 종합관리방안’을 수립하여
취약차주에 대한 신용도 점검을 강화하고
코로나 고영향업종과 업황악화업종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산업정책을 운영하는 등
잠재위험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에 그룹기준으로
약 3,800억원 규모의 추가충당금을 적립하여
미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Buffer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금융지원 종료 후에도 자산건전성이 급격히 악화되거나
대손비용이 급증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됩니다.
▣ 다음으로, KB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금융거래의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
당사가 보유한 금융 본연의 경쟁력을 부각시킴으로써
고객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자체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예컨대,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에
대면채널 혁신모델인 ‘PG(Partnership Group) 2.0’을 확대 시행하여
기존의 획일화된 영업점에서 점주환경과 고객특성을 고려한
리테일, 기업, WM 등의 비즈니스 집중형 영업점으로 재편성함으로써
대면채널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 본격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하여
분산된 고객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심도 있게 분석하여
초개인화된 종합자산 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온·오프라인이 함께 움직이는 Omni 채널과 Seamless한 서비스를 통해
KB만의 차별화된 채널경쟁력을 완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그룹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을
고객 편의 관점에서 과감하게 재편성하여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이는 KB가 No.1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KB스타뱅킹」에 대해서는
뒤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한편으로, KB는 지난 6월
기후변화 관련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PCAF와 SBTi의 방법론을 적용하여
자산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KB Net Zero S.T.A.R.’를 선언한 바 있으며
* Partnership for Carbon Accounting Financials (탄소 회계 금융 연합체)
** 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s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지난 14일에는
아시아 지역 금융회사 및 국내기업 중 최초로
‘탄소감축 목표’에 대한 SBTi의 승인을 획득하였습니다.
이는 KB금융그룹의 탄소중립 추진전략인
‘KB Net Zero S.T.A.R.’가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탄소감축 목표’에 대한 엄격하고 과학적인 검증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객관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SBTi 승인으로
탄소중립 추진을 향한 선결과제인
목표수립 절차를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는 탄소감축과 친환경투자 확대를 위해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는 한편,
글로벌 이니셔티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해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 그러면 지금부터 2021년도 3분기 경영실적을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p) 2021년 3분기 경영실적 Highlights – 그룹 경영실적 총괄
▣ KB금융그룹의
2021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2,979억원으로
순이자이익과 순수수료이익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간 동시에
워크아웃 종료에 따른 한진중공업 대손충당금이 환입 및
2분기 손해보험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7.8% 증가하였습니다.
대손충당금 환입 등 주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순이익도 약 1조 2,500억원 수준으로
핵심이익 증가와 전사적인 비용관리 노력 등에 힘입어
견조한 이익 증가세를 유지하였습니다.
한편,
3분기 누적기준 당기순이익은 3조 7,722억원을 기록하여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사업 부문별 핵심 비즈니스모델을 강화하여 수익창출 기반을 확대하고
M&A를 통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한 노력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31.1% 증가하였습니다.
▣ 그러면, 경영실적을 부문별로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 3분기 누적 순이자이익은 8조 2,55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6% 증가하였습니다.
은행의 원화대출금이 전년말 대비 5.5%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순이자마진이 개선된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확대되고,
푸르덴셜생명 인수 등 M&A에 따른 연결 효과와 함께
비은행 계열사들의 이자이익 기여가 꾸준히 증가한 영향입니다.
▣ 3분기 누적 순수수료이익은 2조 7,439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동기 대비 26.4%, 5,734억원 확대되었는데,
이는 수탁수수료와 IB비즈니스 중심으로 증권업수입수수료가
약 1,164억원 큰 폭 증가하고
카드 이용금액 증가에 힘입어 가맹점수수료이익이 확대되는 등
비은행 계열사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ELS 조기상환 규모와 신규 판매실적이 증가하면서
은행의 신탁이익이 개선된데 주로 기인합니다.
또한, 3분기 순수수료이익은 9,113억원으로
주식거래대금 감소세가 이어진 영향 등으로
수탁수수료가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룹의 IB사업부문 경쟁력 강화 노력의 결실로
은행과 증권의 IB 비즈니스 관련 이익이 확대된데 힘입어
전분기 대비 5.3% 증가하였습니다.
▣ 3분기 기타영업손익은 1,141억원의 손실을 기록하여
전분기 대비 다소 부진하였습니다.
이는 3분기에 금리와 환율 상승 영향으로
유가증권 및 파생·외화환산 관련 이익이 감소된 가운데
계절적 요인 등으로
손해보험의 손해율이 소폭 악화되고,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푸르덴셜생명의
보증준비금이 증가한데 주로 기인합니다.
▣ 다음으로 그룹 일반관리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3분기 그룹 일반관리비는 1조 6,649억원으로
2분기 손해보험 희망퇴직 비용과
제세공과금 등의 계절적 영향이 소멸하며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5조 575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동기 대비 다소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는 M&A 영향과 손해보험 희망퇴직 비용 등에 기인한 것으로
이러한 요인을 제외한 일반관리비는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 다음은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 입니다.
3분기 누적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5,9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78억원 감소하였는데
이는 안전·우량자산 중심의 질적성장과
지속적인 Credit Quality 관리 노력과 함께
지난해 2분기 코로나19 관련
추가 대손충당금 적립 영향이 소멸된데 기인하며
Credit Cost 기준으로도 0.22%을 기록하여
우수한 자산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3분기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1,994억원으로
대출자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우량자산 위주의 질적성장과
한진중공업 관련 대손충당금 환입이 약 230억원 발생한 영향으로
낮은 수준에서 관리되었습니다.
▣ 다음 우측 하단의 그래프를 보시면,
그룹 순이익에서 비은행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3분기 누적 기준 44.5% 수준으로,
이는 그동안 M&A를 통한
금융투자업 및 보험업 부문의 비유기적 성장과 함께
사업 부문별 핵심 비즈니스모델을 강화하여
이익안정성과 수익창출 기반을 확대한 결과입니다.
KB는
국내시장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최근에는 은행이 캄보디아 Prasac의 100% 지분을 확보하고
증권이 인도네시아 밸버리증권 인수를 앞두고 있는 등
동남아시아에서 영업력을 확대하는 한편
은행이 싱가포르에 IB 및 자본시장 영업거점을 확보하여
선진국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국내에서 일구어낸 성과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 지배력과 수익기반을 꾸준히 확대하여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다음 페이지에서는 주요 재무지표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3p) 2021년 3분기 경영실적 Highlights – 주요 재무지표
▣ 2021년 3분기 누적기준 그룹 ROA와 ROE는
그룹의 핵심이익 성장과 보수적 건전성 관리에 힘입어
각각 0.81%, 11.85%를 기록하였으며,
주요 일회성 요인을 감안한 경상적 ROE는
12.06%를 기록하여
견고한 펀더멘털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다음으로 은행의 원화대출 성장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2021년 9월말 기준 은행 원화대출금은
전년말 대비 5.5%, 전분기말 대비 3.4% 증가한
312조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는,
가계대출이 전월세자금대출과 우량신용대출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이 이어지면서 6월말 대비 3.4% 증가하였고,
기업대출은
경제활동 회복기조에 따른 수요증가에 힘입어
SOHO 및 우량중소기업 중심으로
중소기업대출이 2.8%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대기업대출이 7.3% 큰 폭으로 확대되며
6월말 대비 3.4% 증가하였습니다.
▣ 다음은 순이자마진입니다.
2021년 3분기 은행 NIM은1.58%로
전분기 대비 2bp 상승하였는데
이는 지난해 Big-cut에 따른
조달금리 Repricing 효과가 마무리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선별적이고 정교한 여신 Pricing 정책 및
운용자산의 수익률 제고 노력에 기인합니다.
한편, 그룹 NIM의 경우
카드 자산성장에 따른
조달부담 증가로 카드NIM은 축소되었으나
은행NIM 개선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1bp 상승하였습니다.
앞으로도 KB는 우수한 채널경쟁력을 바탕으로
결제성계좌, 법인핵심예금 등 저원가성예금 확대에 주력하고
수익성과 건전성에 기반한 탄력적 금리운용을 통해
적정 마진을 확보해 나가 NIM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를 보시겠습니다.
(4p) 2021년 3분기 경영실적 Highlights – 주요 재무지표
▣ 먼저, 그룹 Cost Income Ratio, CIR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2021년 3분기 누적기준 그룹 CIR은 46.6%로
견조한 핵심이익 증대와 지속적인 비용관리 노력의 결실로
하향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희망퇴직 비용 등 특이요인을 제외한 경우
경상적 CIR은 45.0% 수준을 기록하며
비용효율성 개선추세는 더욱 가시화된 상황입니다.
▣ 다음은 대손충당금 전입비율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2021년 3분기 그룹과 은행의 Credit Cost는
각각 0.20%, 0.05%를 기록하였고,
3분기 누적기준으로는 각각 0.22%, 0.08%로
여전히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의 한진중공업 워크아웃 종료에 따른 대손충당금 환입액
약 230억원을 제외하는 경우에도
3분기 그룹 Credit Cost는 0.23%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코로나 위기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자산건전성 관리 역량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각종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장기화되고
연내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상존하는 가운데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만
당사는 이러한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잠재부실 익스포져에 대한 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자산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다음은 그룹 자본비율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2021년 9월말 기준
그룹 BIS비율은 16.11%, CET1비율은 13.91%로
전분기 대비 각각 4bp, 18bp 상승하며
금융권 최고 수준의 자본 Buffer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신성장으로 인한 위험가중자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순이익 창출과
유가증권 평가이익 증가 등으로
자본이 크게 개선된데 주로 기인합니다.
그럼 다음 페이지를 보시겠습니다.
(5p) Key Takeaways – No.1 종합금융플랫폼, 새로운 「KB스타뱅킹」
▣ 이번 페이지에서는
이달 말 새롭게 선보이게 될
KB금융그룹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
「KB스타뱅킹」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가속화된
금융거래의 비대면화와 함께
올해 카카오뱅크의 상장과 토스뱅크의 영업개시 등으로
플랫폼 기업과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금융업의 중요한 경쟁력으로
Digitalization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러한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해 온 KB금융그룹은
고객의 니즈와 Pain Point를 중심에 두고
그룹의 주요 플랫폼을 보강해 왔으며,
앞으로도 플랫폼, 컨텐츠, 마케팅 등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관점에서 Digital Transformation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디지털금융시장 내 Top-Tier 지위를 공고히 하고자 합니다.
그 일환으로, KB는 「KB스타뱅킹」을 시작으로
그룹의 핵심서비스를 고객편의 관점에서 과감하게 통합 및 재편성하여
KB만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No.1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플랫폼이 성공하기 위한 핵심요건은
3T 즉, Traffic, Time Sharing, Transaction의 확보입니다.
플랫폼에 많은 고객이 방문하고 오래 머무르면서
자주 사용하게 만드는 킬러콘텐츠의 개발과 전달이 핵심인데,
새로운 「KB스타뱅킹」은
계열사마다 갖고있는 핵심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하는
그룹의 Hub역할을 포함한 확장형 종합금융플랫폼으로서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Engagement를 강화함으로써 고객가치를 제고하고
모바일 전용 인프라 기반의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 구현을 통해 고객편의성을 강화함으로써
3T를 확보한 강력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말씀드리면,
첫번째로,
KB 자체 인증서인 ‘KB모바일인증서’와
‘인앱(In-App) 브라우저’ 방식 등을 적용하여
KB금융그룹 계열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채널의 서비스를 모두 담을 수 있는
확장형 플랫폼 기반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조회 위주의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증권의 주식매매, 보험의 보장분석 및 보험금청구, 카드의 KB Pay 등
계열사의 대표 핵심서비스를 내재화하여
추가 앱설치나 이탈 없이
관련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정부24, 홈택스 등 외부채널과 연계하여
고객의 생활영역에서도 끊김 없이 연결되는
유연한 플랫폼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향후에도 공공 및 민간기관과의 제휴를 확대하여
플랫폼 내 고객이용편의성을 더욱 제고할 예정입니다.
두번째로,
홈화면 큐레이션, 마이페이지 서비스 등을 통해
보다 섬세한 개인화 서비스를 구현하고
AI, 머신러닝 등을 활용한 정교한 데이터 분석과
마이데이터 및 오픈뱅킹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별 세분화된 컨텐츠를 개발하여
고객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KB스타뱅킹」은
향후 채널 및 서비스의 확장이 계속되어도
속도와 안정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확장성 기반을 갖추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신기술인 SPA(Single Page Application)를 적용하여
화면의 유연한 전환과 더불어
거래속도가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장애 발생 시에도 필수거래는 가능한
모바일뱅킹 전용 인프라 시스템 구축 등으로
안정성도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KB는
리브부동산, KB차차차, 헬스케어 등
비금융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금융과 생활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KB만의 플랫폼 경쟁력을 완성해 나감으로써
앞으로도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겠습니다.
▣ 다음 페이지부터는 지금까지 설명 드린 실적에 대한
세부자료이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것으로 KB금융그룹의 2021년 3분기 경영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