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부동산보고서 발간

2018-12-21

KB금융, 부동산 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를 진단한 ‘2019 KB부동산보고서’ 발간

- 중개업소, 업계 및 학계, PB 설문조사를 통한 2019년 주택시장 전망

- 다주택자들의 주택보유 형태, 자금조달 수단, 주택 구입 특성 및 매도 의향 등 분석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019년 부동산시장의 주요 이슈 분석과 시장 전망을 담은 ‘2019년 KB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하고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KB 부동산 보고서’는 KB경영연구소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주택시장의 변화를 진단하기 위해 전국의 500여개 중개업소, 학계 및 업계(건설업, 금융업 등), 고액 자산가의 성향을 잘 아는 KB국민은행의 PB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현장의 목소리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2019년 KB 부동산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2019년 부동산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 ▲서울 지역 집중 분석, ▲부동산시장 전문가 설문조사, ▲ 다주택자 주택보유 특성 분석 등 4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 2019년 주택시장 하락 전망 압도적 우세, 수도권에 대해서는 전문가 상승, 중개업소 하락으로 엇갈려

▲ 정부 부동산 정책 중 중 대출규제가 시장에 가장 크게 영향, 향후 시장에 필요한 대책으로는 중개업소는 거래활성화를 통한 이주 제약 해결, 전문가 및 PB들은 재개발•재건축 등 신규 공급 확대를 지목

▲ 2019년 유망 부동산은 수도권과 광역시는 분양아파트, 기타지방은 토지

▲ PB대상 고객, 재건축아파트 선호 여전한 가운데 일반아파트 선호도는 감소, 소규모빌딩 선호도 크게 증가

▲ 비거주 주택 보유가구 비중 15.9%, 다주택자는 11.7%, 다주택자 중 50~60대 비중 58.1%: 다주택자중 2년내 구입주택 비중이 45%로 가장 높으나 2채이상 보유자의 경우 10년 이상 보유주택 비중이 더 높아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관계자는 “2019년 주택시장은 양극화가 여전한 가운데, 입주물량 증가 영향 본격화에 따른 비수도권 경착륙과 수도권의 주택시장 안정화가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이라며, “주택 수요자 역시 다양한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이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인 만큼 KB금융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주택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보도자료)2019 KB부동산 보고서 발간.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