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한국 부자의 자산관리법을 분석한 '2019 한국부자보고서' 발간

2019-09-29

KB금융, 한국 부자의 자산관리법을 분석한 ‘2019 한국富者보고서’ 발간



■ 한국 부자는 2018년말 32만 3천명으로 전년대비 4.4% 증가

■ 사업소득과 부동산투자를 부의 주요 원천으로 하며 장기투자를 통해 변동성에 대응

■ 과거 주식과 펀드로 손실을 경험, 상대적으로 부동산투자에서 손실 경험은 미미

■ 장기적으로 유망한 투자처로, 부동산자산 중 ‘빌딩/상가’, 금융자산 중 ‘주식’을 선택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한국 부자의 현황과 부의 형성 방법 및 향후 투자 방향 등 부자의 자산운용 방법을 분석한 ‘2019 한국富者보고서’를 30일 발간했다.



올해로 발간 9년차를 맞는 ‘2019 한국부자보고서’는 한국의 부자수와 지역별 현황을 추정하였고, 부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투자행태 파악을 위해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고자산가 4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보고서는 특정 금융기관 이용에 한정된 고객이 아닌 전체 고자산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보다 일반적이고 심층적 결과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2019 한국부자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 한국 부자는 2018년말 32만 3천명으로 전년대비 4.4% 증가, 서울 및 수도권에 69.6% 거주

▣ [어떻게 부자가 되었나] △부를 이루게 한 주요 원천은 사업소득과 부동산투자 △부를 늘릴 수 있던 성장 동력은 저축여력과 종잣돈 △일반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리스크를 감내하는 투자성향 △장기투자로 변동성에 대응

▣ [향후 어디에 투자할까] △장기적으로 유망한 투자처로 부동산자산 중 ‘빌딩/상가’를, 금융자산 중 ‘주식’을 선호 △2019년 단기 자산운용은 투자확대보다는 유지의 다소 보수적 계획

▣ [향후 어떻게 사용할까] △68세 전후 은퇴하여 여행, 친목활동, 자녀나 손자녀에게 용돈을 주면서 풍요로운 노후를 보내기 위해 부를 이용 △증여에 대해 긍정적인 자세로 부의 이전 실행


첨부파일
[보도자료] 2019 한국부자보고서_2019-0927.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