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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회장후보 추천 진행과정

2013-06-24

2012년부터 이사회 산하 평가보상위원회가 CEO승계프로그램을 가동하고 100여명의 후보풀을 구성하였음.

 

평가보상위원회(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는 “CEO로서의 충분한 개인적 품성과 자질”, “CEO로서의 폭넓은 리더십 역량”, “금융산업 및 금융회사 경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 “KB금융의 경영환경에 적합한 경영능력” 이상 4가지 큰 범주 아래 20개의 세부 CEO평가기준을 마련하여 내ㆍ외부 인사를 포함한100여명의 후보풀을 몇 개의 등급으로 개별 평가하여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제공하였음.

 

2013년 5월초에 가동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하단 *표 참조)는 세부일정, 후보추천절차 등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관련 주요사항을 결정하고 정해진 절차 및 일정에 따라 진행되었음. 그리고 평가보상위원회에서 제공받은 CEO승계프로그램에서 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후보 40여명과 3개의 헤드헌팅업체를 통해서 추천받은 후보 30여명을 통합하여 최초 40여명(CEO승계프로램과 헤드헌팅 추천자의 중복인원 포함)의 1차 회장후보풀을 구성함.

 

2013년 5월 23일 1차 후보풀에 대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 평가에서 상위 11명의 후보를 선발함. 평가는 매우 독립적이고 회장후보추천위원 상호간 평가내용의 비밀이 보장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음. 11명의 후보는 KB금융그룹 내부인사 6명, 외부인사 5명으로 구성됨.

 

2013년 6월 3일, 5월 23일 확정한 2차 후보풀 11명 중 본인이 참여의사를 밝힌 후보자에 대해 헤드헌팅업체의 평판조회서를 참고하여 2차 평가를 실시하고 심층면접 평가를 받을 4명의 후보를 선발함. 평가는 매우 독립적이고 회장후보추천위원 상호간 평가내용의 비밀이 보장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음.

 

4명의 후보는 임영록 지주사장, 민병덕 은행장, 최기의 카드사장, 경쟁금융그룹 전 임원이었음.

 

2013년 6월 5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4명의 후보에 대해 후보 1명당 각 90분씩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면접 후 3차 평가를 통해 만장일치로 임영록 지주사장을 회장후보자로 내정함. 3번째 단계의 심층면접은 모든 위원들이 각 후보들에게 비전과 이미 알려진 후보자들의 강점 및 약점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음.

 

2013년 6월 12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임영록 후보에 대해 금융지주회사법에 의한 자격검증을 실시하고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한 후 이사회에 회장후보로 추천하고 이어진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임영록 후보를 주주총회에 추천할 회장후보로 결의하였음.

 

이상의 과정에서 보듯이, KB금융지주의 이번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수 차례의 평가과정, 외부 전문 헤드헌팅업체의 이용, 승계프로그램 내의 데이터 사용, 내규 및 위원회에서 미리 정한 상세절차에 따른 진행 등 공정하고 신중한 절차를 거쳤음.

 

임영록 후보는 CEO승계프로그램을 포함한 전반적인 선정과정에서 높이 평가 받았으며,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심층 면접을 거친 최종평가(6월5일)에서 총 9명중 9명 모두로부터 1위로 평가되었음.

 

임영록 후보가 KB금융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1차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은 각 위원들이 임영록 후보가 다른 후보와 비교하여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으로서 자격 및 능력이 의심없이 월등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임.

 

임영록 후보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CEO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자질과 리더십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정부 및 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금융산업 및 금융회사 경영에 대한 경험과 전문지식에서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3년간의 KB금융 사장재직시의 경험으로 KB금융이 당면한 도전적 환경을 가장 잘 극복할 수 있는 인물로도 높은 지지를 받았음.

 

보다 세부적인 임영록 사장의 회장후보 추천 배경은 다음와 같음.

 

▣ 금융정책 수립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금융 시스템 전반과 금융시장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오랜 경험이 KB금융그룹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 금융기관을 이끄는데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됨.

 

▣ FTA 다자간무역협상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당시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 Communication 능력, 문제ㆍ갈등 조정력 등은 KB와 같이 거대한 조직을 이끌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야 하는 금융그룹의 회장직에 요구되는 중요한 역량임. 이러한 점은 그 어느 후보자보다 높이 평가되는 사항임.

 

▣ 자본시장법의 제정 시(2007년) 한국의 자본시장 선진화, 금융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대책의 수립과 시행을 진두지휘 했던 경험은 은행 및 비은행 부문 Business Portfolio를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의 리더로서 경영 판단, 전략적 방향 등을 이끄는데 유용할 것임.

 

▣ 지난 3년간 KB금융지주 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위와 같은 다양한 업무경험, 깊이 있는 식견, 폭넓은 시장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각과 같은 굵직한 경영현안들을 해결하는 데에 탁월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발휘하였으며,

 

▣ 과거 KB가 취약했던 ‘리스크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어 PF여신, 조선업 등 고위험 산업에 대한 Exposure를 선제적으로 축소하는 등 그룹 포트폴리오 개선과 자산건전성 관리를 통한 그룹의 ‘안정적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됨. 

 

▣ KB금융지주 사장 재직 시 보여준 이와 같은 거시적 판단력, 탁월한 리더십,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하여 KB금융 역대 최초로 회추위 9명 전원의 찬성으로 회장후보로 추천하였음.

 

 

 

 

 

* 회사내규(회장후보추천위원회 규정)에 의하면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하도록 규정되어 있음. 따라서 사외이사 전원인 9명으로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구성됨.

- 회장후보추천위원 : 이경재, 배재욱, 김영진, 황건호, 이종천, 고승의, 김영과, 이영남, 조재목

- 위원장 : 고승의 ( 1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