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IR뉴스

KB금융의 투자 관련 뉴스를 신속하게 제공합니다.

KB금융지주, 황영기 회장 등 임직원 자사주 매입

2008-11-04


    황영기 회장 3,000주 매입, 직원들도 적극 호응

    KB금융지주(회장 황영기,www.kbfng.com)가 회장부터 직원에 이르기까지 자사주 매입에 한창이다.

    지난 10월말 전략 워크샵을 마치고 연봉 삭감 발표와 함께 자발적인 자사주 매입을 권장했던 황영기 회장도 3,000주를 시장에서 매입했고 그룹의 경영진들도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경영진들의 노력과 함께 지주회사 직원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KB금융 (105560)’주식을 보유하는 ‘자사주 갖기 운동’도 탄력을 받고 있다. 올 연말까지 부서장급 이상은 200주 이상, 팀장, 팀원급 직원은 100주 이상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 이렇게 모든 직원들이 주식을 매입하게 되면 그 수량만도 1만주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책임경영을 표방하는 경영진 못지않게 직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인것은 현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 되었다는 점에서 경영진과 인식을 같이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KB금융지주의 성장전망과 미래가치에 대해 직원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임직원들이 매입한 자사주는 관련법상 6개월이상 장기보유 해야한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KB금융지주 출범에 보내준 주주와 투자자들의 성원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시장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