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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어머니에게

2009-02-20

2009년의 어머니에게

그 고왔던 얼굴에 주름이 또 늘었나 봅니다. 하루종일 목청을 높여도 도무지 매상이 늘 생각을 안 한다며 허허로이 웃는 어머니의 얼굴 말입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오래가지 않을거라며... 이럴 때일수록 웃어야 이겨낼 수 있다고... 위로 받으셔야 할 당신이 세상을 위로합니다. 어머니, 당신의 말씀대로 세상은 더 나아지고 어머니의 얼굴에 더 큰 웃음꽃이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KB가 당신에게 힘이 되겠습니다.

믿음이 희망을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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